AI 도구 스튜디오 프로젝트

릴레이어, 상담 기록을 남기면 다음 회차가 준비되는 사례관리 도구

비영리 기관이 자기 서버에 올려 쓰는 상담 기록 워크스페이스. 지금은 합성 데이터로만 시험하는 공개 베타다.

내 관점

기록이 덜 번거로워지려면, 이번 회차의 과제가 다음 회차 화면에 이미 올라와 있어야 한다

비영리 기관에서 사례관리 상담을 하면 기록을 남기는 일과 다음 상담을 준비하는 일이 끊겨 있어서 이번 회차에서 정한 과제와 물어볼 것을 다음 회차 전에 다시 찾아 옮겨 적어야 합니다. 릴레이어(Relayer)는 이 두 일을 한 화면에서 잇는 상담 기록 도구입니다. 소개 사이트의 문구 그대로 “상담을 적어 두면 다음 회차가 준비됩니다”. 사회연대은행이 Apache-2.0 라이선스로 공개한 저장소를 기준으로 소개합니다.

한 줄 판단
사례관리 기록을 쌓고 다음 상담을 준비하는 비영리 기관이 자기 인프라에 올려 시험해 볼 수 있는 공개 베타입니다. 지금은 합성 데이터만 쓰는 단계라 실제 상담 자료를 넣으면 안 됩니다.
잘 맞는 사람: 상담 실무자와 기관 관리자. Docker로 자기 서버에 올릴 수 있는 기술 담당이 있는 기관
먼저 볼 제약: 베타는 합성 데이터 전용입니다. 실제 당사자 자료를 넣으려면 동의 기록, 열람 기록, 암호화, 백업을 갖춘 뒤 기관이 별도로 판단해야 합니다. 배포와 운영 책임도 기관 몫입니다.
검증 상태: 저장소 기준 공식 자료 분석
확인일: 2026-10-07

relayer.kr 소개 페이지 첫 화면. '상담을 적어 두면 다음 회차가 준비됩니다'라는 문구가 보인다
공개 소개 페이지 relayer.kr 첫 화면. 출처: 직접 캡처. 확인일: 2026-10-07.

어떤 일을 줄여주나

이 도구가 줄이는 일은 회차 사이의 이어짐입니다. 이번 상담에서 정한 ‘수행할 과제’와 ‘다음에 물어볼 것’을 적으면 다음 회차 화면에 자동으로 올라오므로 사람이 다시 옮겨 적지 않습니다. 확인하지 못한 과제는 ‘확인할 과제’로 남아 있다가 상담을 종결할 때 한 번 더 보여 줍니다.

회차 기록은 오늘 상담 내용, 수행할 과제, 다음에 물어볼 것, 실무자 의견, 다음 상담 목표의 다섯 칸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 가운데 ‘실무자 의견’은 AI가 채우지 않는 칸으로 남겨 둡니다. 당사자는 로그인 없이 실무자가 보낸 링크와 여섯 자리 코드로 자기 기본 정보와 앞으로의 일정만 볼 수 있고 상담 내용은 그 화면에 나오지 않습니다.

회차 기록 화면에서 다음 회차로 넘길 과제와 물어볼 것을 적는 입력 칸
이번 회차에서 적은 과제와 물어볼 것이 다음 회차 화면으로 넘어가는 입력 칸. 저장소의 합성 데이터 캡처. 출처: Relayer2 저장소 site/shots. 확인일: 2026-10-07.

AI와 함께 어디까지 할 수 있나

  • 입력: 손으로 적은 상담 기록과, 선택 기능을 켠 경우 녹음 전사문
  • 사람이 고치는 곳: AI가 만든 정리 초안을 검토하고 승인하는 단계. 승인 전 초안은 기록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 결과: 회차별 요약과 원본(수기 기록과 전사문) 나란히 보기
  • 넘겨줄 수 있는 곳: 다음 회차 화면. 과제와 물어볼 것, 목표가 그대로 이어집니다.

AI 처리 순서는 ‘동의 확인 → 마스킹 → 외부 호출 → 초안 저장 → 사람 승인’입니다. 외부 AI 동의가 없으면 호출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이름은 가명 자리표로 바꾸고 연락처, 주민번호, 계좌 번호는 가린 뒤에야 외부로 보냅니다. AI 정리에는 0.2.1부터 항목별 근거와 놓친 구간이 함께 나옵니다.

설치와 시작

기관이 자기 환경에 직접 배포하는 구조입니다. 준비물은 Git과 Docker(Compose 포함)이고 소스에서 개발하려면 Node.js 22.18 이상과 pnpm이 더 필요합니다. README의 컨테이너 배포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docker compose up -d db
docker build -t relayer:0.2.1 .
docker run --env-file /secure/path/relayer.env -p 8787:8787 relayer:0.2.1

필수 환경 변수는 DATABASE_URL, PII_ENC_KEY(base64 32바이트), SESSION_SECRET입니다. 개인정보 암호화 키인 PII_ENC_KEY를 잃으면 백업을 복구할 수 없습니다. 로컬에서 화면을 먼저 보고 싶다면 pnpm seed로 합성 데이터를 넣어 탐색할 수 있습니다. 2026-10-07 기준 최신 버전은 0.2.1이고 라이선스는 Apache-2.0, 저작권은 사회연대은행입니다.

아직 확인하지 못한 점과 제약

  • 합성 데이터 전용 베타입니다. README와 NOTICE가 “실제 당사자 자료 없음, 시험 계정과 예시는 전부 합성”이라고 못 박고 사이트 바닥글도 같은 취지를 적습니다. 실데이터를 넣는 것은 기관이 별도 결정을 거쳐야 하는 영역입니다.
  • 기관 책임이 큽니다. 데이터, 비밀값, 백업, 보유와 삭제 정책, 동의 문안, 개인정보 고지, 법률 검토는 배포하는 기관 몫이라고 README가 명시합니다.
  • 외부 AI와 녹음은 기본으로 꺼져 있습니다. OpenAI 또는 Gemini, Azure Speech를 쓰려면 기관이 키를 준비하고 비용을 부담합니다.
  • 과거 기능 이름에 주의하세요. 저장소 설명에 남은 ‘15초 다시보기’는 2026-09-17에 화면이 폐지됐습니다. 현재 기능 설명은 ‘지난 회차의 과제와 물어볼 것이 다음 회차로 이어진다’가 맞습니다.
  • 저장소가 공개한 정성 결과는 익명 실무자 4명이 2회차까지 사용하고 모두 재사용 의사를 밝혔다는 베타 관문 기록입니다. 정량 비교는 아직 기입 전이라 효과 수치는 주장할 수 없습니다.

마무리

기록이 다음 상담 준비로 자동 이어진다는 아이디어 자체는 단순하지만 동의와 마스킹, 사람 승인을 설계에 넣은 점이 이 도구를 구분합니다. 합성 데이터로 화면을 보고 싶다면 저장소를 포크해서 로컬에 띄워 보세요.


작성과 검토

  • 작성: SingandMong Studio
  • AI 사용: 조사와 초안 작성에 사용, 사람이 검토
  • 마지막 확인: 2026-10-07

근거

  1. relayer.kr: 제품 소개, 기능 설명, 합성 데이터 단계 안내
  2. Relayer2 저장소: README, SPEC, PLAN, CHANGELOG, 라이선스(Apache-2.0)
  3. 태그 목록: v0.1.0~v0.2.1

수정 기록

  • 2026-10-07 초안 작성
  • 2026-10-07 AI 슬롭 검사와 humanize-korean 윤문, 줄표와 가운데 점 정리